스타패션

‘넝굴당’의 대세! 천방커플의 스타일 지수는?

2012-06-12 16:38:59

[조현아 기자]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대세커플! 천재용과 방이숙을 지칭하는 천방커플이 인기다.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에 약간의 허당스러움으로 안방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는 천재용과 사랑스러운 톰보이 방이숙의 러브라인이 진척되면서 이 둘의 매력이 발산하고 있다.

이들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는 패션 스타일도 주목받고 있다.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믹스매치룩을 선보이는 천재용과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바디라인을 내세운 세련된 캐주얼룩의 방이숙의 스타일을 알아보자.

“내가 제일 잘 나가!” 천재용의 믹스매치룩


레스토랑 점장으로 등장하는 천재용의 깐깐한 듯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반전 매력처럼 그는 패션 또한 캐주얼하면서도 갖춰 입은 듯한 믹스매치룩을 선보인다.

단정한 느낌을 주는 셔츠와 찢어진 청바지를 믹스매치하고 화려한 패턴의 넥타이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한다. 네이비 셔츠와 카무플라주 패턴의 넥타이, 그리고 빈티지한 느낌의 청바지로 스타일링하고 몽삭의 브라운 숄더백으로 컬러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칼라와 셔츠 몸판 컬러가 다른 클레릭 셔츠에 도트 무늬가 있는 넥타이로 포인트를 줘서 연출하기도 한다.

사랑스러운 톰보이 방이숙의 캐주얼룩


넝쿨당에서 방이숙은 세련된 오피스룩의 차윤희와 사랑스러운 페미닌룩 방말숙이 보여주는 스타일과 차별화된 톰보이룩으로 선머슴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

주로 프린트 티셔츠와 체크 셔츠, 밀리터리 점퍼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한다.

특히 톤 다운된 컬러감을 믹스하여 캐주얼하지만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레몬색 프린트 티셔츠와 톤 다운된 레드 컬러의 스키니진, 그리고 야상 베스트로 다양한 컬러를 믹스하고 그레이 백팩으로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사진출처: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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