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소지섭, 차도남에서 귀요미까지… 여심 잡는 반전매력 발산!

2012-06-12 11:19:33

[조현아 기자] 최근 소지섭이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소지섭은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형사 역을 맡아 차분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원칙주의자 김우현의 냉철한 모습을 열연하고 있다.

드라마 속 그는 사이버 경찰답게 매회 깔끔하고 포멀한 수트 패션을 선보인다. 와이셔츠에 넥타이만으로도 멋스럽게 소화해 ‘소간지 수트’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


반면 지오다노 디즈니 컬렉션 화보에서는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여진구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장난기 가득한 눈웃음으로 귀여운 화보를 완성했다. 일반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는 화이트 바지를 매치해 평범한 듯 특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드라마 ‘유령’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화보 속 익살스러운 모습이 정 반대의 매력을 발산하며 그의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눈웃음에 안 넘어가는 여자는 없을 듯”, “차도남보다 귀요미 소지섭이 더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드라마 ‘유령’ 방송 캡처, 지오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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