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빅’ 수지, 차세대 완판녀 등극하나?

2012-06-12 11:04:46

[전수정 인턴기자] KBS 드라마 ‘빅’에 출연 중인 수지의 독특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대세녀로 떠오른 수지가 ‘빅’ 3회 방영분에서 노란색 미니스커트와 블라우스, 리본 머리띠로 일명 ‘깔맞춤’ 패션을 완성했기 때문. 그의 컬러 맞춤 스타일링은 핑크 슈즈와 캐리어를 선택하는 것으로 종결됐다.

극중 수지가 착용한 많은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특히 핑크 컬러의 캐리어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비비드한 컬러가 인상적인 이 캐리어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프리즈모로 알려졌다. 이는 내구성과 디자인 모두 훌륭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관계자는 “수지가 핑크 컬러의 캐리어를 들고 나온 직후 매장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한 제품 문의가 급증했다”며 “수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완판을 기대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노란색 옷 입으니까 유치원생같이 귀엽다”, “수지가 대세지”, “이민정에 수지까지 빅은 천국 같은 드라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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