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달샤벳, 아찔한 ‘샤벳트 팬츠’로 대세몰이

2012-06-12 19:33:11

[조현아 기자] 6인조 여자 아이돌 그룹 달샤벳이 귀여운 소녀에서 섹시한 여자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신곡 ‘미스터 뱅뱅’은 중독성이 강한 노래로 그들의 안무와 의상은 이전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당찬 여자로 변신했다. 특히 무대의상은 배꼽티와 미니 핫팬츠로 시원하고 섹시함을 어필해 많은 남성 팬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그들의 시원한 핫팬츠 패션은 타 방송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KBS ‘출발 드림팀’에서 리더 수빈은 큰 키의 늘씬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컬러풀한 핫팬츠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진한 옐로우 컬러의 미니 핫팬츠와 핑크 톱으로 화려한 컬러 조합의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허리를 살짝 묶은 화이트 후드 톱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했다.

미국 브랜드 M2f의 관계자는 “여름이면 단연 강한 비비드 컬러가 대세다”면서 “비비드 컬러는 핫팬츠와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코디에 따라 섹시하게 혹은 발랄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 팬츠’라고 불리는 이 핫팬츠는 달샤벳이 컴백하기 전부터 즐겨 활용한 아이템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샤벳트 팬츠, 먹고 싶을 정도”, “이번 여름에는 역시 핫팬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출발 드림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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