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넝쿨째 굴러온 훈남 유준상-이희준 “뭘 입어도 대박이네~”

2012-06-18 10:38:41

[전수정 인턴기자]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라섰다.

명실상부한 국민 남편 유준상, 까칠하면서도 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이희준은 드라마의 성공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연기력 못지않게 뛰어난 패션 센스는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유준상은 기존의 의사 캐릭터와는 다르게 매회 백팩을 활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칫 따분해 보일 수 있는 브리프케이스마저 멋스럽게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27회 방영분에서 클래식한 블랙, 브라운 계열을 브리프케이스가 아닌 화이트 아이템을 선택해 여름에 어울리는 가벼운 스타일을 완성한 것.

극 초반 이희준을 주목하는 시청자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방송 분량을 늘려달라는 요청까지 받을 정도로 핫한 배우로 떠오른 그는 레스토랑 사장 역할에 어울리는 콤비스타일의 수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겸비한 클러치는 그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유준상과 이희준의 스타일링을 완성시킨 가방은 모두 니나리치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니나리치의 브리프케이스와 클러치는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해도 좋을 만큼 트렌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이희준이 조윤희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앞으로 이 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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