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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의 쿨한 여름 대비책 “핫팬츠가 진리다!”

2012-06-19 09:24:20

[이형준 기자] ‘핫바디’ 지나가 무더운 여름에 대비한 쏘쿨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투 핫’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나는 연예계 대표 몸짱스타답게 우월한 기럭지를 활용한 스키니 실루엣과 쭉뻗은 각선미로 이번 시즌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 지나의 ‘핫’한 스타일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나가 이번 타이틀곡 의상 콘셉트로 선택한 핫팬츠는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중 하나. 시원하면서도 디자인까지 챙길 수 있는 핫팬츠 스타일링은 평소는 물론 휴가철 바캉스룩으로 활용이 가능해 매 시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창력은 기본, 스타일까지 쿨한 지나의 핫팬츠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네온컬러+패턴 “이번 시즌 핫트렌드”


지나는 ‘투 핫’ 방송 무대로 다양한 핫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올 여름 트렌드 컬러인 네온 컬러와 지브라 패턴이 가미된 핫팬츠로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더운 여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인 네온 컬러는 네온 간판에서 모티브를 얻은 만큼 톡톡 튀고 시안성이 좋아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화려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패턴 역시 네온 컬러와 더불어 여름 시즌 내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끄는 아이템이다. 지나가 착용한 지브라 패턴은 무론, 레오파드, 해골무늬, 도트 등 출시되는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네온 컬러와 패턴 아이템 하나만 있어도 올 여름 패셔니스타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평범한 플라워 패턴은 가라!


플라워 패턴은 S/S시즌 뿐만 아니라 이미 다양한 시즌 아이템에 활용되면서 조금은 식상해진 것이 사실이다.

여성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복고와 트렌디,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지만 거리의 여성들마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플라워 패턴 아이템은 개성을 찾고 싶어하는 패션 피플들에게는 무언가 부족해보인다.

그래서 지나가 선택한 아이템은 빅플라워 패턴. 기존의 플라워 패턴 보다 훨씬 화려하고 크기가 커진 지나의 스타일은 언뜻보면 기하학 패턴을 연상시킬 정도로 화려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한 벌도 좋지만 포인트 아이템으로 핫팬츠 하나로만 연출해도 스타일리한 패션이 완성된다.

아무나 못입어! ‘화이트 팬츠’


많은 여성들이 순백의 화이트 팬츠를 여름철 로망으로 손꼽는다. 하지만 화이트 색상은 시선이 집중되고 자신의 체형보다 통통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몸매에 자신 있는 여성들만이 매치하곤 한다.

하지만 핫팬츠로 활용한다면 좀 더 캐주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나가 착용한 것 처럼 티셔츠를 루즈하게 스타일을 연출한다면 화이트 핫팬츠라도 부담없이 평소 리얼웨이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화이트 팬츠를 매치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이너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화이트 컬러의 특성상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속옷과 이너에 신경을 써야 한층 더 트렌디한 화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니뽄쭈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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