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제시카-크리스탈, 같은 패션 다른 시구 “언니 굴욕 만회했어!”

2012-06-20 14:28:45

[김희옥 기자] 친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시구 비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은 6월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앞서 5월11일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시구를 선보였다.

그들은 블랙팬츠를 입고 스키니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보였다. 여기에 각 팀 유니폼에 긴팔 티셔츠를 레이어드했으며 웨이브진 머리를 풀어내리고 모자 쓴 모습까지 똑같았다.

하지만 같은 시구패션과는 달리 크리스탈의 시구는 자신감 넘치는 와인드업 자세와 함께 포수자가 쉽게 손을 뻗어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파워가 강했던 반면 제시카는 폼은 좋았으나 공이 바로 앞에 떨어져 ‘패대기 시구’라는 굴욕을 맛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생이 낫다”, “크리스탈이 운동을 더 잘할 거 같기 하네요”, “자매끼리 시구 경쟁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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