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빅’ 수지, 까칠한 그녀의 까다로운 ‘마리룩’

2012-06-21 12:23:00

[김희옥 기자] KBS 드라마 ‘빅’의 4차원 천방지축 장마리(수지 분)가 연일 화제다.

장마리는 까칠하고 통통튀는 성격의 캐릭터로 이러한 그의 매력을 더하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화사한 컬러, 여성스럽고 발랄한 분위기의 아이템을 활용해 마리룩을 완성시키며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스타일리시하고 사랑스러운 마리룩의 비법을 알아보자.

컬러풀한 아이템! ’상큼+발랄’ 마리룩 완성


그는 러블리한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블루 톤의 컬러 팬츠를 활용해 소녀감성을 표현하면서 옐로우 컬러의 포인트 아이템을 곳곳에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푸딩 옐로우 컬러가 사랑스러운 크로스백은 마리룩에 생기를 더해주었으며 부드러운 곡선 쉐입, 심플한 디자인으로 레이스 디테일의 상의, 데님 스커트와 함께 화사한 연출을 완성시켰다.

핸드백 뿐만 아니라 옐로우 컬러의 시계를 활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스트랩을 두 번 감아 장마리의 유니크한 매력을 살려낸 시켜는 팔찌와 같은 느낌을 주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마리룩의 포인트는? 감각적인 컬러선택!


장마리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가미된 스타일링에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헤어밴드와 컬러를 맞춘 시계는 마리룩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려냈으며 패셔너블한 이 시계는 스와치 제품으로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여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 착용 가능한 것은 물론 러버밴드로 착용감이 좋아 언제든 손이 가는 아이템이다.

6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상큼 발랄한 마리룩 유행 예감”, “장마리 까칠 연기 귀여운데 예뻐!”, “장마리 스타일링 센스가 ‘빅’ 최고인 듯”, “장마리, 상큼한 스타일링이 오빠 마음 흔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빅’ 방송 캡처, 세인트코스, 스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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