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음악부터 패션까지 모두 올 킬 “뉴스타 탄생!”

[이형준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1집 마무리 앨범이 또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6월21일에 팔표된 ‘버스커버스커 1집 마무리’ 앨범이 정규 1집에 이어 한번 더 온라인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식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음원차트에 오른 곡은 ‘마무리 앨범’의 타이틀곡 ‘정말로 사랑한다면’을 비롯해 ‘그댈 마주하는 건 힘들어’, ‘소나기’, ‘네온 사인’ 등 앨범 수록곡 모두가 순위권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며 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마무리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정규 1집 준비 당시 수록할 예정이였으나 ‘봄’이라는 정규 앨범의 테마와 맞지 않아 제외됐던 곡들도 구성됐다.

노래 뿐만이 아니다.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은 서정적인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 라인과 어울리는 댄디 캐주얼 스타일로 귀는 물론 눈까지 즐겁게 하며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보컬 장범준은 크지 않은 키와 귀여운 마스크로 평소 치노 팬츠와 스트라이프 패턴 등 수트보다는 댄디에 가까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김형태 역시 개구장이 같은 스포츠 캐주얼룩을 자주 연출한다.

드럼의 브래드는 우월한 기럭지와 건장한 체격을 갖고 있어 수트룩을 매치해도 잘 어울리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이웨어는 버스커버스커만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버스커버스커 또 올킬!”, “노래도 좋지만 스타일도 예술이예요”, “옆집 오빠같은 편안함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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