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소지섭, 수트룩 종결자 등극 “이런 남자 또 없습니다!”

2012-06-21 19:59:45

[전수정 인턴기자] SBS 드라마 ‘유령’의 소지섭이 세련된 수트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령’은 현실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극적인 장면들과 주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절제된 감정 연기 뿐만 아니라 탄탄한 수트 핏으로 ‘소간지’의 면모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남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남성의 완벽한 수트 패션을 완성해 주는 아이템은 바로 슈즈다. 극중 소지섭은 앞코의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슈즈를 착용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수트에 펀칭 디테일이 가미된 슈즈로 포인트를 더한 것.

소지섭이 착용한 슈즈는 발리의 세니오르로 알려졌다. 이는 멋진 스타일 뿐만 아니라 착용감도 편해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지섭이 왜 소간지라고 불리는지 알겠다”, “소지섭에 이연희까지 눈이 호강하는 드라마네”, “뭘 입고 신어도 소간지는 멋있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유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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