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품격 있는 그녀 고소영의 ‘꽃무늬’ 활용법!

2012-07-27 09:17:26

[곽설림 기자] 만인의 남자 그를 단박에 사로잡은 그녀 고소영의 스타일이 연일 화제다.

그녀가 한번 입고 나온 옷은 다음날 매장으로 수십 통의 문의전화가 온다. 또한 옷의 브랜드명이며 주얼리의 가격 등은 연일 화제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받는다. 그녀의 파급력이 실로 대단하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요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고소영은 ‘꽃무늬’ 아이템을 주로 선택했다. 최근 플라워프린팅의 인기에 기름을 붓는 셈이다. 품격 있는 그녀, 만인의 남자를 사로잡은 고소영이 선택한 꽃무늬 활용법을 알아봤다.

‘플라워원피스+카디건’ IN 힐링캠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고소영. 패셔니스타이자 원조 완판녀라는 호칭이 부끄럽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해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화려한 무늬의 원피스와 심플한 블랙카디건을 매치해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어울리지 않을 법한 두 아이템을 서로 조화를 이루게 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와인컬러와 옐로우 등이 가미된 원피스는 트로피컬한 프린트로 내추럴하면서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카디건은 화려함을 살짝 눌러주는 역할을 해 다소 과할 법했던 스타일에 완급조절을 하는 역할을 했다. 여기에 브라운컬러의 웨지힐을 매치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카디건과 플라워원피스는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아이템이다. 솔리드패턴의 카디건이 플라워의 과함을 조절해주는 주요 포인트로 작용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플라워원피스+데님 베스트 ’ IN 주얼리 론칭 행사장


한 주얼리 론칭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고소영은 여성스러운 플라워원피스에 와일드한 매력이 묻어나는 데님 베스트를 믹스 매치했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성스러움과 매니시한 분위기가 리드미컬하게 조화되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질감 없이 매끄럽게 연출되는 것은 고소영의 높은 패션센스덕분일 터.

전혀 다른 두 가지 스타일의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아이템이 매끄럽게 이어져야 한다는 것.

너무 튀는 컬러나 디자인보다 리드미컬하게 연결할 수 있는 스타일이 좋다. 또한 부가적인 액세서리 등을 최소화해 군더더기 없이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플라워원피스 고소영처럼 입는 법!


고소영처럼 매력 있게 플라워원피스를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자신에게 맞는 원피스 형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약간 통통한 스타일이라면 일직선으로 빠지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디자인이 단조롭고 무늬도 잔잔한 것을 선택하자. 마르고 볼륨이 없는 체형이라면 러플 등이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하자. 무늬도 크고 컬러도 화려한 스타일을 선택하면 볼륨 없는 체형을 커버해줄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와 다양한 형태의 플라워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 플라워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사진출처: 체리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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