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스타들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리얼한 모습을 공개하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 되고 있다.
트위터는 그들의 일상적인 모습은 물론 패션 감각까지 엿볼 수 있는 재밌는 공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바캉스 시즌에는 해외, 혹은 국내 여행을 떠난 그들의 여행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 하늘하늘 맥시 드레스가 대세!
바캉스패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하늘하늘한 맥시드레스일 것이다. 스타들 역시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맥시드레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다해는 북경 상해에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블랙과 화이트가 믹스된 과감한 프린트의 홀터넥 맥시드레스를 입고 공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여기에 블랙 모자와 핸드백을 매치해 컬러를 통일함으로써 세련된 바캉스 룩을 완성했다.
솔비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솔비는 화려한 프린트의 맥시드레스와 밀짚 페도라를 들어 완벽한 리조트패션을 완성했다.
바닷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바로 비키니.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수영복 패션은 그들의 트위터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들이 즐겨 입는 수영복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섹시한 블랙부터 핑크,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 비키니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해변가에서 블랙 컬러의 심플한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관심을 끌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비키니로 그녀의 글래머러스함을 강조했으며 여기에 같은 블랙 컬러의 모자, 선글라스를 매치, 센스를 더했다. 평소 섹시한 이미지와는 달리 우클렐레를 들고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발랄한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했다.
김유미는 하얀 피부에 어울리는 핑크 컬러 홀터넥 스타일의 수영복을 입고 셀카를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그녀의 수영복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밀집으로 만든 챙이 넓은 페도라로 여기에 귀여운 도트무늬 스카프를 더해 깜찍함을 더했다.
‣ 내추럴한 듯 자연스러운 리조트룩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바캉스룩은 패션 감각이 뛰어난 스타들이 주로 연출하는 스타일링이다.
조여정은 해변가에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그녀는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화이트 카디건을 매치,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에 빅 선글라스로 뛰어난 스타일 감각을 보였다.
카디건은 날씨 변화가 심한 휴가지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템이다. 화이트 카디건은 맥시드레스, 슬리브리스 티셔츠 등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바캉스룩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꼽힌다.
(사진출처: 난닝구, 이다해, 솔비, 조여정, 이효리, 김유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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