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김하늘 스타일리스트 윤상미가 제안한다! “OOO룩 입으세요~”

2012-08-13 21:26:46

[전수정 기자]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김하늘은 완판녀 반열에 올라섰다.

극중 윤리 교사 서이수역을 맡은 김하늘은 TPO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원조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김하늘의 패션은 스타일리스트 윤상미 실장의 손으로 완성됐다.

윤상미 실장은 스타일링 하나만으로 김하늘에게 3색 매력을 더해준 능력자로 손꼽힌다. 단정한 오피스룩으로 청순함을, 과감한 섹시룩으로 아찔함을, 페미닌한 러블리룩으로 사랑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한 것.

특히 19회 방영분에서 선보인 블랙 시스루룩은 김하늘만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기에 안성맞춤이었다는 평이다. 시스루 소재의 블랙 블라우스에 같은 톤의 스커트를 매치한 김하늘은 와인 컬러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하늘은 시스루룩을 입어도 청순하네”, “S라인이 완벽하다”, “신사의 품격이 끝났다니 믿고 싶지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하늘이 착용한 시스루 블라우스와 와인 컬러 가방은 각각 밀라믹스, 잘리아니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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