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오연서의 톡톡 튀는 ‘철부지 시누이룩’ 따라잡기

2012-08-21 16:38:21

[전수정 기자] 배우 오연서가 김남주의 뒤를 잇는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오연서는 뛰어난 연기력 못지않은 패션센스를 자랑하며 완판녀 반열에 올라섰다. 그는 얄미운 시누이룩, 철부지 시누이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52회 방영분에서 오연서는 옐로우 컬러 팬츠와 추상적인 프린트가 인상적인 블라우스로 산뜻한 러블리룩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페이턴트 소재가 멋스러운 레드 컬러 클러치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센스도 과시했다.

특수 기호 버튼으로 이루어진 이 백은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파르돈 마이 프렌치 라인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연서가 맡은 방말숙 캐릭터의 특징인 자신감을 부각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한편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오연서와 강민혁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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