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완판녀 김희선의 귀환 “김남주 보고 있나?”

[박윤진 기자] 드라마의 높은 인기 만큼이나 김희선 패션도 연일 화제다.

김희선은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자신이 착용했던 아이템을 유행시키며 ‘원조 완판녀’, ‘김희선 신드롬’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냈다. 그런 그녀의 귀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희선은 드라마 속에서 성형외과 의사 유은수 역을 맡아 고려시대 장군 이민호와 함께 66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으며 타임슬립 했다. 특히 세련된 이미지의 의사 역할을 맡은 만큼 재킷, 셔츠, 주얼리,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김희선과 함께 고려시대로 타입슬립한 그녀의 블라우스 스타일링이 이슈가 되고 있다. 스카이 블루 컬러의 레이스 소재와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조합이 페미닌한 무드를 한껏 고조시켰다. 여기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감각의 유은수룩을 완성했다.

그녀가 착용해 이슈를 모은 이 블라우스 제품은 까르뱅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신세경 버클원피스’, ‘수지 원피스’, ‘제시카 복근 블라우스’ 등 다양한 이슈어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원조 완판녀의 귀환”, “김희선의 시계는 거꾸로 가는 듯”, “나이를 잊은 것 같아”, “드라마 완전 흥미진진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신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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