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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미로, 모노톤의 섹시한 매력 “스타일링 답이다!”

2012-08-23 08:49:46

[전수정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가수 안다미로가 완벽한 S라인 몸매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2012년 데뷔곡 ‘말고’를 통해 혜성같이 등장한 안다미로는 파격적인 무대의상으로 주목받아 왔다. 온몸을 타이트하게 감싸는 컬러풀한 보디수트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어필한 것.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매력적인 마스크를 겸비한 안다미로는 bnt뉴스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순수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그는 그동안 선보여 온 과감한 스타일링에서 벗어나 모노톤 아이템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신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모델 못지않은 화보를 완성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통해 선보인 안다미로의 모노톤 스타일링을 분석해봤다.

청순한 화이트 원피스? NO “화이트의 섹시한 매력”


화이트 원피스는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이들이 즐겨 착용하는 잇 아이템이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밋밋하고 촌스러운 분위기가 완성되기 십상이다. 베이직한 컬러감이 ‘스타일링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 느낌’을 선사할 수 있기 때문.

안다미로는 화이트 원피스도 섹시한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는 펀칭 디테일이 가미된 아일렛 원피스나 플레어 스커트가 더해진 A라인 원피스 대신 드레이프가 멋스러운 원피스를 선택하는 센스를 과시했다.

루즈한 핏감의 화이트 아이템이 몸을 부해 보이게 만들어 그동안 꺼려 왔다면 안다미로처럼 타이트한 핏의 원피스를 착용해보자. 이는 전체적인 바디라인이 여성스러워 보이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페미닌한 매력까지 더해준다.

맥시 드레스 “보일 듯 말 듯 다리를 드러내라”


미니스커트, 핫팬츠 등 하의실종 패션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맥시 스커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는 하체 통통족에게 반가운 트렌드가 아닐 수 없다. 다리를 가리면서도 트렌디한 감각까지 뽐낼 수 있는 맥시 스커트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맥시 스커트는 다리를 꽁꽁 감추기 때문에 섹시한 매력을 선사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올 가을에는 시스루 디자인이 더해진 맥시 드레스로 신체 결점은 감추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연출해보자.

시스루 스커트가 멋스러운 맥시드레스는 보일 듯 말 듯 다리를 드러내주어 아찔한 분위기를 뽐낼 수 있다. 본래 섹시함은 대놓고 드러내는 것보다 보일 듯 말 듯 할 때 배가되기 마련이다.

튜브톱 원피스 “페미닌하면서도 큐트하게”


어깨를 훤히 드러내는 튜브톱 원피스는 여배우들이 시상식에서 주로 선보이는 아이템이다. 이는 페미닌부터 섹시, 큐트까지 다양한 무드를 선사할 수 있어 파티나 일상생활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과감한 프린트나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은 액세서리의 활용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좋다. 반면 미니멀한 디자인의 튜브톱 원피스는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해야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그 자체만으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튜브톱 원피스는 A라인으로 퍼지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귀여운 매력까지 뽐낼 수 있다. 안다미로는 블랙 컬러의 미니멀한 튜브톱 원피스에 레이스 슈즈를 매치하고 진주와 비즈 장식이 멋스러운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의상협찬: 파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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