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진재영의 미리보는 패션 트렌드 “여름과 가을 사이”

2012-08-23 08:54:08

[이형준 기자] 찜통같던 무더위도 지나고 가을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늦은밤에는 춥기까지해 여름 아이템에 익숙했던 이들의 스타일링 변화가 시급하다. 가을은 여름과 달리 레이어드나 믹스매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어 ‘패션의 계절’로 통한다.

특히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진재영도 온라인 쇼핑몰 ‘아우라제이’를 통해 다양한 가을 아이템을 선보이며 패션피플을 사로잡고 있다. 미리보는 패션 트렌드, 진재영의 환절기 잇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환절기 잇 아이템 ‘카디건’


요즘같은 환절기에 카디건은 더할나위 없는 잇 아이템이다. 얇은 소재와 편한 활동성으로 다양한 스타일링과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고 디자인과 컬러도 다양해 그 자체만으로도 포인트 있는 가을룩을 완성할 수 있다.

진재영은 카디건을 하나의 액세서리처럼 연출하는데 톡톡 튀는 비비드 컬러와 무채색 아이템으로 상반되게 연출하거나 걸친듯 안걸친듯 편안하고 스티릿적 감성의 캐주얼룩으로 연출한다.

이번 시즌 인기 있는 카디건 아이템은 가오리핏의 오버사이즈와 자수가 가미된 시스루 카디건. 카디건은 기온이 올라가는 낮동안은 잠시 허리에 두르거나 스카프츠럼 연출할 수 있어 낮과 밤 시간에 상관없이 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셔츠 스타일링


카디건과 마찬가지로 가을철 활용도 100%인 셔츠가 이번 시즌 화려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무장하고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영원한 스테디셀러 아이템 화이트 셔츠는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한 두사이즈 크게 보이프렌드핏으로 연출하면 은근한 섹시미도 과시할 수 있다.

패턴 셔츠 역시 여름에 이어 인기를 더하고 있는데 가을과 잘 어울리는 레오퍼드나 페이즐리, 기하학 패턴은 액세서리 없이도 ‘꽉’찬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며 이번 시즌 추천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배기-스키니-핫


카디건과 셔츠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면 이번에는 팬츠로 스타일을 내보자. 진재영은 우월한 몸매의 소유자인만큼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스키니를 자주 매치하는데 가을 시즌에도 스키니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생지데님이나 어두운 컬러보다는 빈티지나 화이트진에 가까운 팬츠가 트렌드며 여름 동안 사랑받았던 배기팬츠 역시 다양한 패턴이 가미되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날씨가 선선해져도 여성들의 핫팬츠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다. 핫팬츠는 가을 아우터나 카디건, 셔츠 등과 찰떡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블랙, 화이트, 베이지 컬러 정도는 갖고 있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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