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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한채아, 타고난 팜므파탈 유전자 “그야말로 매혹적!”

2012-08-22 20:26:56

[조현아 기자] KBS 드라마 ‘각시탈’이 극 전개가 빠르게 이어지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그에 따라 드라마 속 패션 스타일링을 살펴보는 재미도 한층 속도를 타는 분위기다.

특히 각시탈의 핵심 역할을 하는 뇌쇄적인 캐릭터 채홍주 역의 한채아는 독하면서도 사랑에 애절한 캐릭터로 시청자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매력적인 캐릭터만큼이나 주목받는 또 다른 요소는 매 장면 선보이는 화려한 패션이다.

극 중 매력적인 미모의 첩보원으로 활약하는 한채아는 그 스타일의 중심에 언제나 컬러감이 돋보이는 원피스와 액세서리의 화려함이 있다. 능숙한 거짓말과 교묘한 술수까지 겸비한 팔색조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늘 화려한 스타일로 치장한다.

19회 주원과의 키스신에서는 강렬한 오키드 블루 원피스를 착용해 주목을 받았다. 세로로 멋스럽게 떨어지는 러플 디테일은 감각적이고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브이넥이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며 어깨의 비딩 장식이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비비드 컬러 원피스와 화려함을 사랑하는 그도 때로는 클래식하고 핏이 딱 맞는 모노톤의 재킷으로 단아한 섹시미를 과시한다. 세심한 칼라 디테일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의 화이트 재킷과 셔츠 그리고 업 두 헤어스타일로 도도한 느낌과 근접할 수 없는 섹시미를 드러냈다.

미니멈 관계자는 “매혹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비비드한 컬러의 원피스를 고를 때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원피스로 세련된 연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 ‘각시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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