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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남자’ 송중기, 훈남 의대생 변신 “이런 남자 또 없나요?”

2012-09-13 12:10:27

[이형준 기자] KBS ‘차칸남자’ 송중기가 야누스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빠른 전개와 개성 있는 스토리만큼이나 풋풋한 의대생에서 나쁜 남자로 180도 변하는 송중기의 연기 변신은 전과는 다른 야누스적인 매력을 풍기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의대생의 모습일 때는 원형 프레임 아이웨어로 귀엽고 풋풋한 비주얼을 선사했으며 박시연과의 애틋한 키스신에는 옴므파탈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드라마 속에서 두 가지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만큼 캐릭터 설정의 아이템 역시 중요하다. 송중기가 착용한 원형 프레임 아이웨어는 독일 브랜드 헥사곤 제품. 동그란 원형 프레임이 인상적인 이 아이템은 패션뿐 아니라 착용자의 안구 건강까지 고려한 브랜드 철학이 돋보이는 아이웨어다.

또한 디자인 콘셉트는 편안한 멋을 추구하는 유러피언 클래식과 베를린의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한 것으로 누구나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멋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송중기의 아이웨어 스타일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환상적인 비주얼이다”, “드라마 첫 회인데도 너무 인상적이였다”, “요즘 대세 송중기”, “이런 남자 또 없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차칸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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