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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결혼 2주년 부부애 과시 “그가 사랑받는 비결은?”

2012-10-27 12:22:23

[이형준 기자] 배우 진재영이 결혼 2주년을 맞아 닭살 부부애를 과시해 화제다.

진재영은 10월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벌써 결혼 2년…너를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람은 죄가 될 테니까…시월 어느 멋진 날에…베네치아 어느 낡은 돌다리 위에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그의 남편과 함께 돌다리 위에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일반인들이 하기 힘든 고난이도의 포즈와 남편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에서 결혼 2년차임에도 불구 변함없는 사랑이 느껴졌다.

진재영은 결혼 후에도 쇼핑몰 CEO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며 연매출 205억원에 달하는 연예인 쇼핑몰 1위 ‘아우라제이’를 운영 중이다. 또한 방송활동을 할 때 보다 우월해진 바디라인은 부부금실에 단단히 한몫하며 측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가씨보다 더 잘 빠진 몸매와 각선미를 자랑하는 유부녀 ‘진재영 스타일’을 알아봤다.

가을에도 여전한 대문자 S라인 “니트 활용기”


진재영은 가을에도 변하지 않는 S라인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진재영은 원체 바디라인이 우월하기도 하지만 스타일링을 통해 자신의 볼륨감을 극대화시킨다. 하지만 두꺼운 소재로 이우러진 F/W 시즌에 라인을 돋보이기란 쉽지 않은 법.

이럴 때는 니트를 활용해 볼륨감을 살려보자. 아직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얇은 소재의 니트로도 얼마든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니트는 소재의 특성상 몸에 따라 감기는 핏이 예술이고 조금만 피트되도 몸매를 극대화 시켜주기 때문에 레이어드나 파티 장소에서도 매치하기 제격이다.

니트 원피스가 가장 좋은 추천 아이템. 반대로 오버사이즈 니트 티셔츠를 상의로 걸치고 미니스커트와 레깅스를 활용하는 하의실종룩도 매끈한 각선미를 강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각선미를 강조해야 진정한 ‘S라인’


진재영처럼 대문자 S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각선미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각선미가 빠진 S라인은 ‘앙꼬없는 찐빵’과도 같다. 허리부터 힙선을 타고 각선미로 매끈하게 이어지는 바디라인이 있어야 진정한 S라인이 완성되는 것.

가을이라고 각선미를 무조건 감출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F/W룩의 특징을 살펴보면 외국과 달리 각선미를 강조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만큼 가을 시즌에도 다양한 하의실종룩이 선보여지고 있어 여성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계절이 계절인만큼 길이감은 짧되 소재가 두꺼운 가죽이나 모직 등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꼭 미니스커트나 핫팬츠가 아니더라도 리얼 스키니로 연출이 가능하다.

리얼 스키니의 경우 발목 길이에서 딱 떨어지는 핏이 주름이 접히지 않게 다리라인이 살아나며 빈티지하고 워싱이 가미된 제품보다는 생지나 진한 컬러의 팬츠가 좀 더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진재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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