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투애니원-카라-포미닛, ★들의 공항패션! “스타일 甲은?”

2012-11-13 10:00:48

[윤희나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국내 내로라하는 정상급 인기 아이돌들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미수교 130년을 기념해 개최된 SBS ‘K팝 슈퍼콘서트’에 참가하기 위한 것. 소녀시대, 투애니원, 카라, 포미닛, 비스트 등이 이를 위해 공항을 찾았으며 각자 개성에 맞춰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자 아이돌들의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룹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개성넘치는 패션을 선보인 것. 투애니원은 톡톡 튀는 유니크한 룩을, 카라는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연출했으며 포미닛은 펑키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역시 투애니원, 톡톡 튀는 유니크룩


평소 패셔너블하기로 소문난 투애니원은 공항패션 역시 남다른 패션을 선보였다.

각각 멤버들의 캐릭터에 따라 펑키룩부터 여성스러운 페미닌룩까지 다양하고 재밌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보라색 숏커트로 파격변신을 한 공민지는 펑키한 헤어스타일에 맞춰 가죽 재킷에 프린트 티셔츠로 락시크룩을 완성했다.

산다라박은 깔끔한 화이트셔츠에 레드 컬러 레오파드 재킷을 어깨에 걸쳐 시크하면서 세련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또한 박봄은 블랙 미니 원피스에 박시한 화이트 무스탕 재킷을 스타일링해 과감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냈다.

카라, 평범한 듯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


카라는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으로 센스있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날 카라는 따뜻한 느낌의 다양한 니트를 이용한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구하라는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들어간 베이지 컬러 니트 카디건을 매치해 소녀다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카라의 막내 강지영은 두꺼운 화이트 스웨터에 독특한 패턴의 블랙 니트모자를 매치,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니콜은 어깨 부분에 레오파드가 포인트로 들어간 화이트 니트를 선택,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포미닛, 펑키한 스트리트 스타일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포미닛은 이날 공항패션도 스트리트 감성의 룩을 선보였다.

현아는 박시한 블랙 티셔츠를 원피스로 연출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골드 프린트가 들어간 티셔츠에 스니커즈를 매치, 굴욕없는 몸매와 스타일을 과시했다.

권소현 역시 한 사이즈 큰 블랙 티셔츠를 원피스처럼 입고 야상점퍼를 레이어드해 빈티지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매치,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룩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난닝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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