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씨스타 멤버 소유가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11월28일 소유가 MBC ‘쇼! 음악중심’ 베트남 특별 공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베트남 공연은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씨스타를 비롯한 소녀시대, 동방신기, 틴탑, 인피니트, 카라, 미쓰에이, FT아일랜드, 손담비, 현아 등 국내 가수 17팀이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가 선택한 공항 패션 메인 아이템은 밀리터리 셔츠. 야상 아우터와 동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소유의 우월한 기럭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트렌디한 캐주얼룩을 완성시켜줬다. 밀리터리 패턴의 특성상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해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가 가능하며 소유는 스카프, 백에도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을 매치해 ‘투 머치’식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소유의 공항 패션 잇 아이템으로 시선을 끈 밀리터리 셔츠는 국내 최대 여성복 SPA 브랜드 르샵 제품. 두께감 있고 아우터처럼 여유 있는 핏의 셔츠 겸용 야상으로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대중적인 가격에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시크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카모플라쥬 프린트에 큐빅장식이 가미된 포켓이 더해져 세련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패턴의 특성상 유행을 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요즘 같은 초겨울 날씨에는 이너웨어나 레이어드류로 활용이 가능하다.
르샵의 브랜드 관계자는 “카모플라쥬 패턴은 시즌을 불문하고 패션 피플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링 아이템”이라며 “소유처럼 올 겨울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스타일리시한 겨울룩을 연출한다면 중성적인 매력과 함께 어디서나 주목받는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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