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박시연, 악녀 벗고 내추럴한 캐주얼 차림 파파라치컷 포착

2012-12-06 10:21:08

[윤희나 기자] 최근 배우 박시연의 일상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KBS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야망에 찬 팜므파탈 악녀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극찬을 받았던 박시연이 드라마 종영 후 한가롭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컷에 포착된 것.

사진 속 그녀는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만드는 트리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편안한 팬츠에 퍼 트리밍이 인상적인 빈티지한 느낌의 야상점퍼를 입어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또한 블랙 컬러 이너웨어와 같은 컬러의 페도라를 매치, 통일감을 높였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의 토트백을 포인트로 들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캐주얼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비드룩의 정석인 듯”, “컬러 포인트로 간단한 스타일링인데 예쁘다”, “역시 박시연 패션센스 굿”, “여자라면 역시 겨울에도 핑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나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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