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베스트 닥터쇼’ 김준희, 그의 패션 들여다보니···

2012-12-20 11:17:30

[박윤진 기자] 김준희는 방송활동과 쇼핑몰 경영 등 연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패션에 관해서는 늘 완벽한 모습을 보인다.

패셔니스타, 트렌드세터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연예인이자 쇼핑몰 CEO로서 그는 앞선 유행을 내다보며 패션에 대한 다양성을 엿보인다. 때론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가 피곤할 법도 하지만 정형화된 틀이 아닌 다양한 개성을 강조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즐길 줄 아는’ 진짜 패션피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인터넷 기사와 SNS의 반응만 살펴봐도 대중들은 ‘김준희 패션’에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2’에 이어 패널로 출연중인 MBC 에브리원 ‘베스트 닥터쇼’에서도 김준희는 다채로운 감각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이 간다.

화려한 변신이 무대를 매우는 ‘렛미인2’의 분위기에 맞춰 김준희는 엣지 있고 과감한 의상을 즐겨 선보이고 있다. 같은 의학을 포맷으로한 프로그램이지만 건강이 주가 되는 만큼 편안하고 캐주얼한 복장을 연출했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체크 패턴과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가 조합된 셔츠를 선택한 룩은 캐주얼하지만 트렌디하다. 또한 함께 연출한 티셔츠에 캐릭터가 위트 있게 더해지며 젊고 발랄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패셔니스타 김준희는 스타일에 액센트를 더할 줄 아는 진짜 멋쟁이다. 핫 핑크 맨투맨 티셔츠를 선택해 시원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돋우는가 하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방송 현장 셀카 사진에서 그는 가죽 소재의 캡 모자에 퍼를 매치해 락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무작정 섹시할 것만 같고 럭셔리할 것 같은 김준희도 캐주얼룩을 다루기도하며 혹은 락시크한 무드를 선보이기도 한다. 때로는 섹시함을 드러내기도 하면서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베스트 닥터쇼’ 방송 캡처, 김준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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