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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수애, 드라마 끝나도 악녀 ‘주다해룩’ 인기는 이어진다

2013-04-09 16:36:03

[윤희나 기자] 화제를 얻었던 SBS 드라마 ‘야왕’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야왕’은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한 여자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 남자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첫 회부터 많은 이슈가 됐다.

그 중 주다해 역을 맡은 수애는 데뷔 후 첫 악역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연기 뿐만 아니라 그녀가 선보인 스타일 역시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었다. 특히 올 봄 트렌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화사한 비비드 컬러의 재킷을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6회 방송에서는 롱재킷과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로 단정하게 격식을 갖추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 제품은 모두 끌로에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5회 방송애서는 카키 컬러 트렌치코트와 그린 컬러 드레스를 믹스매치해 그녀만의 룩을 연출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옐로우 트위트 숏재킷이나 블루 트렌치코트 등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환절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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