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일상의 여유’ 스타의 선글라스 연출법

2013-05-15 10:48:25

[최혜민 기자] 일반인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 등을 사용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하고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 날씨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선글라스 스타일링으로 일상의 캐주얼룩에 엣지를 더한 스타들의 선글라스 스타일링은 어떨까.

이들은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전체적인 룩과 잘 어울리도록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로 센스 있는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스타들의 자연스러운 일상 속 선글라스 연출법을 살펴봤다.

오연서, 손에 잡힐 듯 작은 얼굴 만드는 법


오연서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빅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지어 보이며 깜찍한 매력을 보여줬다. 머리를 묶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브이라인 얼굴형이 더욱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또한 그는 턱을 괴거나 머리를 쓸어 넘기는 등 다양한 포즈로 톡톡 튀는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선글라스에 거의 가려진 작은 얼굴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캐주얼한 룩에 엣지를 더한 캣츠아이 선글라스로 여성스럽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드러낸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벽한 소두 인증이다”, “여배우 포스가 제대로 난다”, “얼굴이 정말 작은 것 같다”, “선글라스가 무거워 보일 정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상우, 아들과 놀아줄 때도 스타일리시하게!


멋진 아빠의 표본으로 떠오르고 있는 권상우는 아들 룩희와의 친근한 모습을 종종 공개하며 훈훈한 이미지로 떠오르고 있다.

손태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위스에서 일 마치고 돌아온 어제. 6일만의 만남.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햇빛이 너무 기분 좋네요” 라는 글과 함께 권상우와 룩희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블랙 반팔에 비니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헐리웃 스타일의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권상우처럼 남자답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에 정점을 찍고 싶다면 블랙 보잉 선글라스로 마무리하면 된다.

혜박, 완벽한 각선미와 스타일링 완성하는 ‘선글라스’는?


혜박은 5월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라는 글과 함께 여행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박은 이국적인 풍경이 돋보이는 계단 위에서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포즈를 취했다. 굽이 없는 낮은 신발을 신었음에도 완벽한 비율과 몸매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탑모델다운 포스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계적인 톱모델의 위엄이 느껴진다”, “바디라인에 어울리는 멋진 선글라스!”, “굴욕 없는 각선미가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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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의 작은 얼굴 연출하는 팁으로는 펜디의 빅프레임 선글라스를 선택해 얼굴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는 방법이 있다. 얼굴 반쯤 가리는 빅프레임 선글라스는 갸름한 브이라인이 돋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다.

혜박처럼 여행지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하는 선글라스로는 보잉 스타일을 추천한다. 남성들이 일상에서 남성미를 더할 때도 마코스 아다마스의 클래식 보잉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패셔너블한 헐리웃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사진출처: 룩옵티컬, 오연서 미투데이, 손태영 페이스북, 혜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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