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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사복패션, 스타일 대통령의 잇아이템 LIST는?

2013-06-26 10:24:34

[최혜민 기자] 걸스데이가 6월24일 정규1집 앨범 ‘여자대통령’ 쇼케이스를 가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평소 스타일리시한 사복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멤버들의 패션감각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사복 스타일로 멋을 냈다. 특히 공항패션을 살펴보면 각선미를 드러내며 여성스러움은 강조하면서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해 명실상부한 ‘스타일 대통령’으로 떠오른 것.

다양한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연출하며 스타일링의 최강자로 떠오른 걸스데이의 사복패션을 분석해봤다. 이들의 스타일링에 힌트를 얻어 감각 있는 데일리룩을 연출해보자.

민아-혜리, 하의실종과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이것’


민아와 혜리는 루즈핏의 의상에 쇼츠아이템을 매치해 일명 ‘하의실종’룩을 선보이며 우월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민아는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가죽 벨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더했으며 포인트로 블랙 선글라스를 더했다.

혜리는 루즈핏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핑크색 셔츠를 레이어드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같은 톤의 선글라스를 매치해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한 것. 또한 까만 피부를 가진 그는 브라운 계열의 아이웨어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혜리와 민아는 비비드한 컬러의 테가 돋보이는 아이웨어 아이템을 착용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데일리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살렸다. 민아는 블랙 선글라스로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고 혜리는 브라운 컬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유라-소진, 스키니진으로 각선미 살린 웨어러블룩


유라와 소진은 일명 ‘투톤패션’으로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함께 코디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크한 사복패션을 완성했다. 유라는 데님진에 루즈핏 연청셔츠를 매치하고 빅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운동화 빅백을 모두 블랙 컬러로 맞춰 엣지 있는 느낌을 살렸다.

소진은 독특한 프레임이 돋보이는 아이웨어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했다. 여기에 그레이진과 블랙 재킷을 더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전체적으로 모노톤에 블랙만을 활용해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유라와 소진은 빅프레임 선글라스로 작은 얼굴을 더 작게 보이는 ‘소두효과’를 연출했다. 얼굴의 절반이상이 가려지는데다가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할 수 있어서 걸그룹에게 선글라스는 필수 사복패션 아이템인 것.

스타일대통령 걸스데이의 잇아이템은?


상큼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걸스데이는 반도옵티칼의 모델로 발탁되며 폴휴면, 레노마 등의 아이웨어 아이템을 주로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스데이가 사복패션에 매치한 아이웨어 아이템은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줘 바캉스 시즌에 제격이다.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타일대통령 걸스데이의 잇아이템을 유심히 살펴보자. 컬러와 테, 독특한 디테일을 가진 아이템을 선택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패셔너블한 사복패션을 완성한 것. 이들의 사복패션을 참고해 아이돌 못지 않은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자.

반도옵티칼 관계자는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변화를 위해 걸스데이를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이들의 젊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와 반도의 정직하고 전문화된 제품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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