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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문가영, 풋풋한 걸리시룩을 완성시킨 패션 아이템은?

2013-06-26 10:17:02

[손현주 기자]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에 출연한 배우 문가영의 스타일링이 누리꾼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청순한 외모에 긴 팔과 다리, 남다른 프로포션으로 주목 받는 배우 문가영의 ‘더 웹툰 예고살인’ VIP시사회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 아직 풋풋한 신인의 상큼 발랄한 외모지만 아역배우부터 시작한 그는 탄탄한 연기경력을 가진 배우이다.

특히 그가 대중들에게 주목 받은 이유는 시사회에서 선보인 스타일링 때문이다. 아직 풋풋한 10대인배우 문가영은 무난하면서 심플한 블라우스와 패턴이 스타일리시한 스커트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선보였다.

그는 화이트 컬러의 칼라 포인트가 있는 옐로우 컬러 블라우스와 매치한 여성스러운 A라인의 플레어 스커트는 밑단 부분이 살짝 비치는 오간자 소재로 되어있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과 액세서리는 모두 배제한 채 심플한 브레이슬릿 하나만 매치함으로써 깔끔하고 러블리한 걸리시룩을 연출했다는 평이다.

이에 무한한 발전 가능성으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는 문가영의 패셔너블한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 옐로우 컬러로 상큼 발랄하게


배우 문가영이 연출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모두 패션 브랜드 르샵 제품. 20대 초반부터 중반을 타겟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는 르샵은 국내 최대 SPA브랜드로 패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이트 컬러의 칼라 디테일이 있는 옐로우 컬러 블라우스는 깔끔하면서 단정한 연출이 가능해 문가영처럼 스커트와 함께 여성스럽게 또는 팬츠와의 매치로 발랄한 연출이 가능하니 참고해보자.

특히 문가영처럼 트렌디한 패턴 아이템과 매치해 스타일링을 연출해도 스타일리시하지만 블라우스 자체가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모노톤 스커트나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다만 개성 있는 연출을 하고 싶은 패피라면 슈즈나 가방에 포인트를 주면 멋스럽다. 특히 걸리시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옥스포드화나 플랫 슈즈와 함께 매치해 볼 것. 여기에 깜찍한 디자인의 토트백이나 숄더백을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완성된다.

>>> 어려운 패턴 아이템! 톤온톤 매치로 극복


문가영이 연출한 도트 패턴 스커트는 패턴 자체가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화려한 디테일이 있는 상의와 자칫 잘못 매치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스커트의 컬러를 살펴 볼 것. 스커트에 있는 컬러를 활용해 상의와 스커트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손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문가영의 그린 컬러 스커트에는 네온 그린 컬러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 하면서 시원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핫 핑크 컬러 클러치를 더하면 상큼한 캠퍼스룩으로 블랙 컬러나 톤 다운된 컬러의 가방과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니 오피스 레이디들도 주목해보자.
(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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