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김수현-송중기-박유천, 영화 ‘감시자들’ 시사회 “스타일 대세남은 누구?”

2013-06-26 10:43:23

[윤희나 기자] 6월2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감시자들’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정우성, 김수현, 권상우, 송승헌, 고수, 김사랑, 한지민, 김효진, 유지태, 임수정, 박진영, 손태영, 송중기, 박유천, 수지 등 영화제 레드카펫을 연상될 정도의 화려한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시사회만큼이나 스타들의 리얼웨이룩에도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최근 가장 주목받는 스타인 김수현, 송중기, 박유천 등은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발휘해 여성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최고의 대세남으로 부상한 김수현은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랙에 그린 컬러 도트 프린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 자칫 촌스러워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 여기에 블루 컬러 슈즈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송중기는 내추럴한 마린룩을 선보였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네이비 팬츠를 착용, 편안하면서 시원해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반면 박유천은 자연스러우면서 모던한 느낌을 가미한 믹스매치 룩을 연출했다.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를 롤업해 내추럴한 모습을 강조하고 여기에 블랙 팬츠와 스니커즈, 비니로 믹스매치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한편 영화 ‘감시자들’은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경찰내 특수조직 감시반에서 일어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자신의 정체를 감춘채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추척을 다루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hsion@bntnews.co.kr

▶미스도 부러워하는 ‘미시★’ 패션의 모든 것!
▶씨스타 vs 애프터스쿨 “누가 더 섹시할까?”
▶올 여름, 지름신 부르는 잇 아이템 3가지
▶믿고 보는 이효리 ‘배드걸’의 수영복 자태는?
▶‘패피’라면… 여름에도 ‘시크룩’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