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화요비-신수지, 화보 속 ‘팔색조 매력’ 발산

2015-02-03 10:45:52

[조지윤 기자] 화보 속 여자 스타들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

때로는 청순하게 때론 영화에 한 장면으로 꾸며진 화보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마련이다. 최근 프로 볼러로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신수지와 새 앨범 ‘그 사람’으로 흥행몰이를 이어가는 화요비가 패션 화보를 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들의 다이나믹하고 멋스러웠던 화보 속 패션을 분석해본다.

섬세한 발레리나 콘셉트 신수지


리듬체조 국가대표에서 프로 볼러로서 제 2의 도약을 펼치고 있는 신수지가 최근 패션 화보를 통해 내추럴한 소녀의 모습, 섹시한 블랙 스파이, 고혹미를 발산하는 모던 우먼의 면모까지 총 네 콘셉트로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세기 초반을 배경으로 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속 제니퍼 코넬리를 오마주한 섬세하고 유연한 발레 동작을 재현했으며 레이스 포인트 니트 목폴라와 울 후레아 스커트로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페미닌한 온기를 표현했다.

/ 신수지의 화보 속 여성스러움이 가득 돋보인 니트 목폴라와 후레아 스커트는 모두 주줌 제품.

몽환적 매력이 ‘물씬’ 화요비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그 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요비가 화보를 통해 새로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속 그는 눈 내리는 배경에 애절하면서도 촉촉이 젖은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브라운 스커트, 베이지 코트로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패션을 만들었다.

/화보 속 화요비가 착용한 차이나카라 코트와 울 후레아 스커트는 모두 주줌 제품.
(사진출처: 주줌,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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