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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무쌍 여배우’들의 패션은?

2016-06-14 10:25:40

[김민수 기자] 남자들의 변함없는 이상형은 단연 큰 눈에 쌍꺼풀 있는 여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여성들은 의학의 힘을 빌려 큰 눈에 쌍꺼풀이 있는 아름다운 눈으로 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상형으로 손꼽을 정도로 쌍꺼풀 없는 눈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유는 무엇일까. 일명 ‘무쌍’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들은 웃을 때 그 특유의 매력과 무쌍에서 볼 수 없었던 묘한 느낌 탓에 남성들은 왠지 모르게 호감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 더불어 다양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그 매력이 배가 되면서 워너비 여성으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무쌍의 매력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대표 스타들이 있다. 바로 한예리, 김고은, 박소담이 그 주인공.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여배우지만 다 같은 분위기와 스타일을 가지지는 않을 터. 지금부터 이들을 통해 어떤 스타일을 보여줬는지 살펴보자.

#한예리


6월 말 개봉을 앞둔 영화 ‘사냥’이 화제가 되면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한예리 패션도 함께 눈길을 끌었다. 매력적인 무쌍을 가진 그는 하늘색 크롭톱과 스커트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 몸매를 드러내는 아찔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Editor Pick] 채도가 낮은 컬러가 가미된 원피스의 경우 평소 착용하기에 부담이 적어 데일리룩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다. 특히 원피스 하면 화이트와 블랙이 주를 이뤘지만 데님 소재의 경우 여성들의 스타일을 더욱 편안하게 뒤바꿔 놓으며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김고은


최근 가장 핫 여배우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배우 김고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미 연기력을 입증한 그는 무쌍 매력이 돋보이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블랙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니트에 레더 스커트를 매치한 뒤 올백 스타일의 헤어를 연출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Editor Pick] 모든 스타일에 있어 기본은 포멀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블랙 티셔츠와 스커트 역시 베이직한 아이템을 매치했을 때 블랙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여기에 레이스까지 가미된다면 세련미는 전체적인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다.

#박소담


배우 박소담은 화이트 티셔츠와 함께 데님소재의 점프수트를 매치해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웨이브 헤어 연출이 그의 귀여운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화이트 컬러의 컨버스를 신어 빈티지한 무드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Editor Pick]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멜빵바지나 점프수트와 같은 올 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에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티셔츠를 매치해보자. 여기에 컬러감 있는 패턴을 선택하고 소매 부분에 커프스 디테일이 들어간 아이템을 착용하면 상큼 발랄한 느낌을 살릴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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