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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하니-혜린, 뮤직뱅크 출근길 패션은?

2016-06-20 14:00:17

[김민수 기자] 최근 남성팬들의 열풍과 더불어 브라운관 속 무대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걸그룹 EXID의 기세가 대단하다. 그들을 대표할 수 있는 곡 ‘위아래’로 전국을 뒤흔들며 급부상해온 EXID는 패션시장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

이는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서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뮤직뱅크 녹화 방송에 참여하기 위해 여의도 KBS 방송국에 출근한 그들의 패션에서부터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멤버 솔지, 하니, 혜린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소화하며 방송국을 달아오르게 만든 그들의 뮤직뱅크 출근길 패션에 대해 알아봤다.

#솔지


연예계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중 한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멤버 솔지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 슬리브리스에 밑단 컷팅 데님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인 것. 스트랩이 들어간 샌들과 사각 클러치는 평소 그의 센스 있는 패션을 엿볼 수 있었다.

[Editor Pick] 더운 여름 슬리브리스의 선택은 데일리룩의 느낌을 확실히 심어주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팬츠나 스커트로 스타일링하면 멋진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밝은 컬러의 샌들을 신어 생기 있는 여름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하니


4차원 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하니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심심한 스타일이지만 레이어드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무채색을 최대한 활용해 포인트를 줬으며 마치 레저룩을 연상케 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ditor Pick] 30도가 웃도는 날씨라고 해도 티셔츠만으로 의존할 수는 없는 법. 이럴 땐 가벼운 셔츠로 코디해 주는 것이 좋으며 스타일에 맞게 슈즈를 신어 한층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있다. 이때 슈즈는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혜린


MBC 예능 ‘복면가왕’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멤버 혜린. 그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우아함과 섹시함을 연출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티셔츠와 밑단 컷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핫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출근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별다른 아이템 없이 선글라스와 슬립온으로 패셔너블한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 것.

[Editor Pick] 스타일의 힘을 더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슈즈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니커즈의 매력은 활동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어디에든 매치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이스트쿤스트, 자라, 잭앤질, 탑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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