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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음악방송 출근길 패션

2016-07-14 11:58:43

[오아라 기자] 공항 패션, 행사장 패션 못지않게 뜨거운 ‘출근길 패션’. 특히 아이돌 출근길 패션이 늘 화제다. 이른 아침이지만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주는 그들.

지난 주 음악방송 출근길에 나선 스타들 가운데 스타일리시 한 리얼웨이룩을 보여준 스타 3명을 꼽아봤다. 데일리 룩으로 참고해봐도 좋을 스타일이다. 아이돌 가운데에서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한 민효린, 어디서나 빛나는 티파니, 최근 컴백해서 오랜만에 출근길에 나선 유빈까지.

세 사람의 출근길 패션 스타일링은?

>>> 민효린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가수의 꿈을 이룬 배우 민효린.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예쁜 외모를 뽐내며 들어섰다.

그는 루즈 핏의 화이트 티셔츠에 와이드 커팅 진을 매치했고 브라운 컬러의 웻지 힐을 신어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했다. 무심한 듯 툭 걸친 블랙 백이 심플하고 멋스럽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의 매치가 조금 심심하면 효린처럼 볼드 한 디자인의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 볼 것.

>>> 티파니


소녀시대의 멤버, 솔로가 아닌 이날은 민효린과 함께 ‘언니쓰’의 멤버로 음악방송 출근길에 나선 티파니.

10년차 아이돌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그녀의 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그는 시원한 오프숄더 룩을 선보였다. 소매가 넓은 와이드 커프스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오프 숄더 블라우스에 쇼트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로 엣지있게 마무리했다.

오프 숄더 블라우스는 어떤 하의 아이템과도 잘 어울린다. 데님, 스커트에 많이 즐겨 입었다면 더운 요즘 쇼트 팬츠와 함께 매치해 볼 것.

>>> 유빈


오랜만에 원더걸스 완전체로 컴백한 유빈. 출근길 패션도 여전히 예쁘다. 그는 보헤미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트라이프 타입의 블라우스에 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했다.

브라운 컬러의 샌들과 미니 백으로 전체적으로 룩에 통일감을 줬다. 얇은 소재의 블라우스나 셔츠는 한 여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에어컨 빵빵한 사무실 내에서는 이런 셔츠가 더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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