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현아-경리, 그들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2016-08-12 15:27:29

[김민수 기자] 스타가 입으면 그것은 곧 트렌드임을 알 수 있다. 모델이나 배우들도 그렇지만 걸그룹이 입었을 경우에는 더욱이 그러할 터. 이는 카메라 셔터에 의해 공개된 사진 속 그들의 스타일은 예외 없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 일쑤다.

최근에는 뮤직뱅크 출근길에 나선 걸그룹들이 이러한 화제를 모으면서 눈길을 끌었던 것. 그중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은 포미닛 멤버 현아와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소화해냈다.

그래서 알아봤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들의 패션에 대해 낱낱이 살펴보자.

#현아


섹시 아이콘 현아는 평소 보여줬던 이미지와 달리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하며 뮤직뱅크 출근길에 등장했다. 화려한 옐로우 컬러와 데님 소재를 활용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그는 타이포 디테일의 슬리브리스 티셔츠와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발랄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여기에 블루 컬러의 스니커즈를 착용해 전체적으로 포인트를 더하며 현아만의 출근 패션을 완성시켰다.

#경리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는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아찔한 스타일링으로 모습을 내비쳤다. 이날 그는 잘록한 허리가 부각되도록 화이트 크롭톱에 데님 핫팬츠를 매치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 것.

특히 선글라스와 미니 크로스백의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서머룩을 완성시켰으며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해 10~20대 여성들이 사랑할 법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ditor`s Pick!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슬리브리스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평범해 보이는 스타일링이지만 화려한 컬러와 함께 민소매를 노출함으로써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 이때 슈즈는 캐주얼한 매력을 강조할 수 있는 스니커즈나 샌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면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운동화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과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는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으며 한 여름 어디에서든 시원한 멋을 한껏 뽐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탑텐, 유니클로, 스파오, H&M,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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