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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롤러코스터] ‘한순간도 방심 못해’ 스타 공항패션 Best&Worst

2016-09-19 09:28:56

[우지안 기자] 스타들의 리얼웨이를 볼 수 있는 공항패션. 언젠가부터 해외 스케줄 차 이동하는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활용성과 실용적인 룩을 연출하는 스타들이 있는 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세팅된 스타일로 공항을 찾는 스타들도 있는 법. 가을을 맞은 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어떨까.

평범한듯하지만 돋보이는 스타들의 스타일링 비법은 무엇일까. 멀리서도 돋보이는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점검해보자.

BEST> 주지훈> ‘블랙+데님 찰떡궁합’


해외 스케줄 차 공항에 등장한 주지훈의 룩은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반듯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에 올블랙룩 그리고 데님 재킷을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답답하지 않게 발목을 드러내고 스니커즈를 더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완성한 주지훈. 가을 에센셜 아이템인 데님 재킷은 이너를 최대한 가볍게 연출하여 무심한 듯 입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WORST> 이천희> ‘어딘가 아쉬운 룩’


이천희는 데님 셔츠에 블랙 팬츠 그리고 메신저 백으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시계, 가방 등의 액세서리로 실용적인 룩을 연출했지만 전체적으로 평범한 룩이 아쉬웠다.

셔츠. 팬츠 등 간단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일수록 디자인과 핏에 신경 쓰면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BEST> 수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환하게’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는 수지는 살구색 플리츠스커트에 베이직 컬러의 블라우스 그리고 스킨톤의 힐을 더해 군더더기 없는 여신룩을 선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킨톤으로 맞춰 입어 여성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했다. 액세서리까지 전체적으로 톤온톤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WORST> 비비안> ‘아이템 선택은 디테일하게’


모델 비비안은 시폰 소재의 원피스를 선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리여리한 실루엣이 드러나 완벽한 스타일을 뽐낸 것은 좋았으나 슈즈 선택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다소 답답해 보이는 부츠에 흰 양말은 그야말로 미스 매치. 각선미를 부각시켜줄 수 있는 스틸레토 힐 혹은 귀여운 분위기의 스니커즈를 더했다면 각각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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