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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4人4色’ 스타들의 베레모 스타일링 살펴보기

2016-11-29 17:03:13

[송은지 기자] ‘베레모’, 일명 ‘빵모자’가 올겨울 가장 핫 한 트렌드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유니크한 분위기까지 어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올겨울 트렌디한 스타일을 뽐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베레모를 준비해보자. 어떻게 베레모를 매치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스타들의 멋진 베레모 스타일링 팁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린은 연관 검색어에 ‘아이린 베레모’가 있을 정도로 베레모가 잘 어울리는 스타 중 한명이다. 그는 영화 시사회에서 블랙과 화이트로 통일감을 준 깔끔한 스타일에 베이지 코트로 포인트를 줬다. 단정한 그의 스타일은 오피스룩으로 응용해보기 제격. 여기에 심플한 블랙 베레모로 패셔너블함을 더했다.


씨스타 보라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보라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아찔한 각선미를 고스라이 드러내는 블루웨어에 블랙&화이트 배색이 돋보이는 퍼 아우터를 매치했다. 여기에 청록색 베레모로 컬러감을 더하며 미니멀하지만 컬러풀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오연서
씨스타 보라와 같은 쇼장에 등장한 오연서. 그는 작은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걸리시룩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발란스한 블랙 원피스에 더해진 프릴 디테일과 리본, 여기에 진주 장식으로 소녀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블랙 베레모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정소민 최근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애봉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소민. 그는 한 행사장에서 데님과 블랙, 레드로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블랙 망사 디테일이 더해진 독특한 레드 베레모에 블랙-레드로 비비드하지만 통일감 있는 룩을 연출한 정소민. 여기에 살짝 걸친 데님 퍼 아우터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하이 롱 부츠, 독특한 가방까지 디테일 하나까지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은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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