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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쓸쓸하고 찬란한 神들의 패션

2017-01-23 21:37:48

[전도은 기자] tvN 드라마 ‘도깨비’는 탄탄한 스토리와 출연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이 진행될수록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비주얼 신’이라 불릴 만큼 화려한 출연진들의 패션 역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엄청난 화제가 됐다. 단번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도깨비’ 속 쓸쓸하고 찬란한 신들의 패션을 살펴보자.

# 도깨비 공유의 댄디한 패션


‘도깨비’ 김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배우 공유. 그는 판타지적 설정의 도깨비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패션 역시 클래식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보일 수 있는 롱코트로 선택했다. 댄디한 롱코트에 터틀넥 니트를 매치시켜 ‘롱코트를 입은 도깨비’라 불리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 저승사자 이동욱의 시크한 패션


이동욱은 하얀 피부에 붉은 입술 그리고 올블랙 패션으로 저승사자 역을 200% 소화하고 있다. 큰 키에 걸친 블랙 롱코트와 블랙 페도라, 블랙 슈즈는 시크한 저승사자 룩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 삼신할머니 이엘의 강렬한 패션


극 중 삼신할머니로 등장하는 이엘은 단색의 레드컬러 수트를 통해 분위기를 압도하는 포스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맑은 피부에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주며 우아하면서 강렬한 인상으로 화면을 장악했다.

# 가신 육성재의 트렌디한 패션


육성재는 ‘도깨비’에서 평범한 인간이지만 잠시 신에 빙의된 역을 맡아 인간과 신을 오가며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공유, 이동욱과 함께 이름 바 ‘공동재 케미’를 뽐내고 있는 그는 극 중에서 컬러풀하고 트렌디한 수트를 통해 완벽한 패션센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각자 가진 매력이 뚜렷한 캐릭터들을 연기하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또 어떤 패션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사진출처: tvN 드라마 ‘도깨비’ 공식 홈페이지 및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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