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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패션] ‘공개 연애’ 강소라, 사랑스러운 여친룩 훑어보기

2017-01-18 17:56:48

[황연도 기자] 최근 배우 강소라가 공식 연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패션 스타일링 역시 큰 화제를 얻고 있다.

그는 평소 8등신 비율과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S라인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손꼽히는 여배우이다. 그동안 tvN ‘미생’, MBC ‘맨도롱 또똣’,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1’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그는 안정적인 연기를 입증함과 동시에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 패션을 공개하며 브라운관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들을 드러내고 있는 그. 무려 8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현빈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도 성숙미와 청순미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 때문이 아닐까.

매일 리즈를 경신중인 강소라의 인스타그램 속 패션을 통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친룩’을 분석해봤다.

S라인 드러내는 드레스룩


공개 열애를 인정한 후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통해 첫 공식석상 모습을 드러낸 그는 ‘#열심히준비중’이라는 태그와 함께 MC 무대에 올라서긴 전 비하인드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이날 군살 하나 없이 완벽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누드톤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훤히 드러나는 쇄골라인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 충분했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달라붙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그.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붉은 입술, 이기적인 각선미를 과시하며 드레스룩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크한 매력의 오피스룩


그는 KBS2 ‘동제변호사 조들호1’ 촬영 당시 “얼마 남지 않은 촬영. 끝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SNS에 촬영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수트를 입고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주차장 촬영 스틸컷을 담아낸 사진에서는 스키니진에 하늘색 재킷을 걸치고 매니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한 론칭 행사에 참여했을 당시 핑크 수트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한 그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낸 그. 몸매를 강조하지 않아도 세련되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사진 속 수트 스타일링과 또는 데님 팬츠 코디를 참고해볼 것.

심플함이 담긴 데일리룩


화려할 것만 같은 그의 일상 모습은 의외로 심플했고 평범함이 담겨있었다. 그를 통해 알 수 있듯 스타일리시한 패션은 화려한 컬러나 디자인이 아닌, 미묘한 포인트를 살리는 것에서 결정된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에서 올백으로 묶어 올린 헤어와 아이보리 컬러의 롱 코트, 체크무늬 머플러에 3가지 컬러가 배색된 백을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움과 청순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또한 멜빵 스커트에 옐로우 스카프로 포인트를 살린 스타일링을 통해 사랑스러운 송년회 패션을 선보이기도. 겨울 산책길 패션으로는 아이보리 톤의 니트와 가디건, 블랙 타이즈에 방한 부츠를 신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겨울철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 코디를 연출했다. (사진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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