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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보고회 이영애-오윤아 패션은?

2017-02-01 16:41:58

[김민수 기자]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제작보고회에 등장했던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극중 신사임당을 맡은 배우 이영애와 휘음당 최씨 역을 맡은 오윤아가 바로 그 주인공인 것. 이 두 사람은 남다른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오윤아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고 1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이영애는 여전히 청초한 여배우의 모습이었다.

이에 제작보고회 속 이영애-오윤아의 패션을 살펴봤다.

#이영애


드라마 ‘대장금’ 이후 1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이영애.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어우러진 그녀의 스타일링에 눈길이 간다. 화려한 가든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던 그녀는 완벽했다.

특히 미디길이의 블랙 드레스와 함께 살짝 젖은 듯한 헤어까지 연출하며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여기에 베이지 컬러로 된 스트랩 샌들을 매치하며 역시 이영애만의 고품격 패션을 연출했다.

#오윤아


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던 배우 오윤아는 이날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적절하게 조합하며 공식석상 룩을 완성시켰다.

복근을 살짝 노출시키며 아찔한 분위기를 드러냈던 크롭트 톱 블라우스에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스커트를 매치시키며 페미닌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전체적으로 블라우스의 프릴 디테일과 밸런스를 이뤘다는 것이 포인트.

#Editor`s Pick


평범한 듯 보이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실용적이면서도 비비드와 같은 강렬한 색채 아이템을 바탕으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드러낸다.

또한 스트라이프와 플라워 패턴을 함께 매치하는 것도 남들과 다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로맨틱함이나 페미닌, 사랑스러운 느낌은 단연 넘버원. 여성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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