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최강 동안’ 최강희-임수정 제작보고회 패션

2017-04-12 18:35:40

[김민수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국민 여배우 최강희, 임수정이 나란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화제다.

이미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은 각각의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름다운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던 제작발표회 당일 역시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 것.

이날 등장했던 배우 최강희, 임수정의 스타일링은 과연 어땠을까. 상대 남자 배우와 환상의 케미까지 장식했던 이들의 스타일 연출법 및 그 팁을 알아봤다.

#최강희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의 동안 외모는 이미 대중들 사이에서 알려진 사실 중 하나. 그런 그가 이번 작품 ‘추리의 여왕’ 유설옥 역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그녀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현재 2회 방영이 끝나고 시청률 11%에 도달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운관 속 모습과 다른 분위기로 등장했던 이날도 역시 사랑스러움을 연출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하늘하늘한 롱 원피스에 레드 벨트로 포인트를 더한 뒤 블랙 스트랩 슈즈로 여성미 넘치는 룩을 완성시킨 것. 여기에 그녀만의 전매 특허인 단발헤어로 발랄한 매력까지 배가시켰다.

#임수정


오랜만에 대중 앞으로 돌아온 배우 임수정은 첫 회에서 이미 배우 유아인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구나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그의 등장은 전혀 어색함을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그는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상대 배우인 유아인과 두 손을 꼭 잡으며 완벽한 궁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브이넥 옐로우 원피스로 상큼한 매력을 물씬 풍긴 뒤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공식석상 패션을 완성했다. 여러 가지 컬러가 어우러진 독특한 패턴이 전체적으로 상큼함을 더하며 패셔너블한 감각을 과시했다.

#Editor`s Pick


로맨틱을 부르는 4월, 화이트 원피스가 필요한 시점이다. 별다른 아이템 없어도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화이트 컬러 특유의 매력 탓에 청순함은 물론 소녀다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을 가미할 경우 리드미컬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날이 따뜻해지고 온도가 높아질수록 짙고 탁한 컬러보다는 밝고 화사한 핑크나 화이트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