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박수진, 김성은이 최근 패션앤 ‘마마랜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2013년부터 2년간 인기리에 종영된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서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신혼여행 동행, 꽃꽂이와 그림 태교를 함께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변함없는 우정을 공개하고 있다.
#둘째 임신 박수진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박수진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린 것. 사진 속에서 그는 블루 터틀넥 롱 원피스와 화이트 앵클부츠, 사랑스러운 단발 헤어에 상큼한 미소까지 지어 보이며 청순한 패션을 완성했다.
[Editor`s Pick] 박수진처럼 화사한 임신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언밸런스 셔링 디테일이 들어간 데님 롱 원피스를 착용해보자. 시즌에 상관없이 언제나 사랑받는 데님. 오래도록 입을 수 있으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기에 장만해두면 더없이 좋은 아이템일 것.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성은. 그는 둘째 아이 출산 이후 KBS2 예능 ‘백조클럽’에 이어 ‘마마랜드’ 출연 소식을 전하며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알렸다.
특히 얼마 전 진행된 패션앤 개편 및 프로그램 설명회 현장에선 출산 후 5개월 만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가냘픈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그는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블랙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모델 못지않은 아우라를 드러냈다.
[Editor`s Pick] 김성은처럼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드레스는 비교적 상체가 가녀리고 하체에 살집이 있는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스타일링이다. 핏을 더욱 살리고 싶다면 페미닌 무드가 물씬 풍기는 랩 원피스를 착용해보자. 무릎 아래까지 떨어지는 기장이 힙과 하체 군살을 커버해줘 더욱 늘씬한 핏을 완성시켜줄 것.
#러블리 시밀러룩
팬들 사이에서 ‘썽&쑤’로 불리는 박수진과 김성은. 올해 1월 박수진의 SNS에 게재된 우정이 돋보이는 한 장의 사진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사진 속에서 그들은 꽃가게에서 앞치마를 연상케 하는 원피스를 착용하고 마치 자매 같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꽃을 한가득 들고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속엔 변함없는 우정과 미모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
[Editor`s Pick] 가는 어깨끈으로 이어진 그레이 멜빵 원피스는 박시하지만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핏을 연출해준다. 특히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이며 길이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일 수 있어 데일리 코디로 추천하는 디자인. (사진출처: bnt뉴스 DB, 박수진 인스타그램, 맘누리)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