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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수민-우희진-고나은, 3人3色 매력 드러낸 스타일링

2019-01-04 19:42:09

[우지안 기자]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우희진, 고나은의 화보 컷이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무대 위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낸 화보 이미지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비주얼을 자아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겨울이지만 추위를 잊게 만드는 이들의 화보 컷 속에서는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의상과 함께 우아하고 고혹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또한 아름다움을 배가하는 스타일링에서는 트렌드를 엿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카메라 앞에 완벽한 피사체로 선 이들의 화보 스타일링은 어떤 분위기를 연출했을까. 시즌 트렌드를 담아낸 스타일링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며 매력을 배가하는 메이크업까지 3인3색 다양한 개성으로 오랜만에 대중에게 소식을 알린 이들의 화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방법을 살펴보자.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의 왕관을 거머쥔 김수민은 44사이즈를 탈피하고 자신이 가진 매력과 개성으로 진 선발자로 등극했다. 화보에서도 마찬가지로 당당함과 개성이 온전히 드러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다채로운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블랙과 스카이 블루 배색의 퍼코트, 옐로우와 애니멀 호피 프린트로 길고 늘씬한 각선미를 더욱 부각했고 여기에 롱부츠와 앵클 부츠 등의 슈즈로 포인트를 더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그레이 니트에 스카프를 두른 콘셉트에서는 핑크색 베레모를 귀엽게 더해 따뜻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또한 눈에 띄었는데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잔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넣어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했다. 메이크업은 핑크 톤을 활용한 포인트 메이크업과 음영이 돋보이는 컨투어링 등 투명한 피부는 그대로 살리고 이목구비를 부각해 미모를 배가했다.

>모태미녀 우희진


1990년대 하이틴 스타이자 최근 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악역으로 열연하며 꾸준한 연기 행보를 보이는 데뷔 32년차 배우 우희진은 화보를 통해 데뷔 초와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그는 청순한 이미지에 화려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루즈한 원피스와 볼드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우아하고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벨뱃 소재의 코트 원피스로는 감춰져있던 관능적인 무드까지 더했다. 또한 미디 길이의 헤어 스타일을 시크하게 연출하는 등 소녀 같은 분위기부터 세련된 이미지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메이크업은 흰 피부톤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본연의 눈썹과 속눈썹을 그대로 살려내 자연스러움을 배가했으며 레드, 오렌지 등의 원색의 립컬러를 사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변신 고나은


무대 위를 종횡무진하던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에서 배우로 변신을 꾀한 고나은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긴 헤어스타일에서 숏컷으로 돌아온 그는 시크한 무드를 드러내며 완벽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다양한 컬러배색의 퍼재킷과 글리터 원피스를 입은 콘셉트에서는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언발란스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고 유니크한 포즈와 표정을 완성하기도 했다. 블랙 터틀넥과 데님으로 연출한 컷에서는 모던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깨끗한 피부 표현에 과하지 않은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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