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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 입고 싶어? 그럼 참고해! 꾸안꾸 차정원 데일리룩

임재호 기자
2020-05-11 12:05:53
[임재호 기자] 패셔니스타, 데일리룩 장인 하면 떠오르는 많은 연예인이 있다. 그중에서도 본인만의 컬러 매치와 감각 있는 아이템 선택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마다 문의가 쏟아지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차정원이다. 항상 센스 있고 독특한 아이템 매칭도 과감하게 하는 그는 전체적인 톤을 잘 맞추고 깔끔함 또한 잊지 않는다.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차정원. 2015년 MBC ‘그녀는 예뻤다’, 2018년 tvN ‘무법 변호사’, 2019년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채널A의 ‘유별나! 문셰프’에 출연 중으로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2016년에는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의 MC를 맡으며 본인의 뷰티와 패션에 대한 팁도 전수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

이렇게 다양한 아이템을 찰떡 소화해내는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매치한 아이템을 묻는 댓글이 끊이지 않는다. 그가 걸치면 정말 나도 갖고 싶은 ‘잇 아이템’이 되기 때문이다. 그의 꾸안꾸 패션을 통해 오늘은 어떻게 하면 아이템을 센스 있게 매치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깔끔하지만 귀여움도 놓치지 않은 데일리룩


베이지 컬러의 얇은 소재의 재킷과 반바지를 매치한 차정원. 요즘 날씨에 정말 딱 좋은 옷이다. 반팔 티셔츠만 입기에는 저녁이 아직은 조금 춥다. 깔끔한 프린트 티셔츠에 재킷과 반바지를 귀엽게 매치한 그는 프린트 컬러와 같은 컬러의 귀여운 운동화를 신었다. 무난하면서 귀엽고 깔끔해 누구나 도전할 법한 데일리룩이다. 지금 당장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재킷에 반바지 조합에 도전해보자.

오늘은 공주님이 되고 싶어, 파스텔톤 원피스


요즘 유행하는 퍼프 소매의 귀여운 원피스를 선택한 차정원. 하지만 평범한 컬러를 고르지 않았다. 센스 넘치게 라벤더 컬러의 원피스를 고른 그. 그의 옷만 봐도 정말 지금이 봄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양말의 컬러 역시 원피스와 잘 어울리게 귀여운 핑크색으로 신어 사랑스럽게 연출한 차정원. 봄을 맞아 산뜻한 컬러의 원피스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그가 입은 퍼프 소매의 귀여운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꾸안꾸도 편한게 최고, 티셔츠에 데님 진


흰 티셔츠에 데님진을 입어 무난한 꾸안꾸 데일리룩을 선보인 차정원. 세미 와이드의 일자핏 데님을 선택해 편안하고 꾸미지 않은 느낌이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백을 매치해 마냥 편안한 느낌에 약간의 시크함을 더해 전체적인 분위기에 살짝 무게감을 주었다. 신발도 슬리퍼를 신어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낮에 외출할 때 활용하면 좋은 꾸안꾸 데일리룩이다. 더워지는 날씨에 편안한 데일리룩을 원한다면 차정원처럼 입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까지 다양하고 센스 있지만 깔끔한 데일리룩을 선보이는 차정원의 꾸안꾸 데일리룩을 살펴보았다. 1년 중 가장 옷을 다양하게 입을 수 있는 시즌이 바로 지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떤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데일리룩 장인, 차정원의 데일리룩을 참고해보자. (사진출처: 차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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