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방구석 관상러] 강아지상 스타들 패션

2020-05-13 10:33:07

[박이슬 기자] 거울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내 얼굴에 닮아 보이는 동물. 그것들은 자신의 매력이 되기도 하며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도와주기도 한다. 또한 나와 비슷한 상을 가진 스타들의 패션을 보는 것도 스타일링에 큰 도움을 준다.

동그란 눈에 순둥순둥한 이미지를 가진 ‘강아지상’ 스타들은 귀엽지만 지켜주고 싶은 마음속 보호본능을 자극하기도 한다. 청순, 단아하고도 깨끗한 매력을 가진 배우 윤승아, 한지민, 김혜윤의 데일리룩과 패션 스타일링에 집중해보자.

윤승아



배우 김무열의 그녀 윤승아는 2006년 가수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에 출연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큰 눈과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뛰어난 패션 센스로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주로 깔끔하며 시크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을 자주 했다. 블랙 컬러의 와이드 슬랙스와 브라운 재킷, 파란색의 머플러로 매치를 했고 블랙 가죽 재킷과 치마를 이용해 스타일링을 하기도 했다.

또한 몸에 핏이 되는 네이비 컬러의 얇은 니트와 와이드 팬츠와 크로스 백으로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그 외의 사진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팬츠와 루즈한 핏의 크림 컬러의 니트로 따뜻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여 러블리함도 보여주었다.

한지민


선한 마스크를 소유한 배우 한지민은 대표적인 강아지상 스타다. 그는 2003년 히트를 한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승승장구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아름다운 비주얼과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청순한 매력과 더불어 편안하고도 캐주얼룩을 자주 SNS에 선보였다. 카키 컬러의 항공 점퍼와 루즈핏의 데님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로 자유로운 느낌을 자아냈고 블랙 컬러의 재킷과 롱스커트, 운동화로 시크할 수 있는 룩을 캐주얼하게 풀어냈다.

또한 화이트 조거 팬츠와 운동화 블랙 컬러의 상의로 편안한 룩을 매치했다. 그 외의 사진에서는 기장이 긴 브라운 컬러의 코트와 블랙 팬츠, 운동화로 따뜻하지만 러블리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김혜윤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 김혜윤은 2019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으며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는 드라마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톡톡한 감초 역할을 해주었다.

그는 러블리하고 시크한룩을 주로 입었다. 데님 팬츠와 그레이 컬러의 재킷으로 심플하고 시크한 룩을 입었으며 긴 기장의 네이비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로 러블리하고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룩으로 스타일링했다.

또한 핫팬츠와 블랙 컬러의 이너, 재킷으로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고 그 외의 사진에서는 벨트가 포인트 되는 그레이 컬러의 재킷에 블루 컬러의 이너를 입어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었고 크로스 미니 백으로 캐주얼한 느낌도 자아냈다. (사진출처: 윤승아, 한지민, 김혜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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