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컬러를 입어요. 따라 하고 싶은 스프링 룩

정혜진 기자
2022-03-29 12:02:00

[정혜진 기자] 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3월이다. 길을 걷다 보면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껏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꽃들이 피어나는 로맨틱한 봄, 짧아서 더 아름다운 이 계절을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바삐 준비해야 할 것.
가장 먼저 봄의 의인화가 돼보자. 옷장 속 칙칙했던 겨울 옷은 잠시 밀어두고 화사한 컬러의 아이템으로 채우는 게 우선. 알록달록한 컬러의 향연이 올봄과 여름의 트렌드인 만큼 과감하고 컬러풀한 룩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봄을 기운을 가득 입은 스타들의 패션도 눈에 띈다. 다채로운 컬러를 각양각색 활용하여 트렌디한 스프링 룩을 완성한 기은세, 김나영, 웬디. 그들이 선택한 센스 있는 컬러를 참고하여 봄 패션을 완성해 보자.
#김나영

연예계 옷 잘 입기로 소문난 패셔니스타 김나영. 봄의 마중을 제일 먼저 나간 듯 화사한 룩을 선보였다. 최근 연애 소식을 전한 그는 물오른 미모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옐로우 컬러의 재킷과 팬츠, 선글라스까지 화사하게 맞춰 사랑스러운 봄 패션을 선보였다. 귀여운 하트 펜던트 진주 네크리스와 양쪽으로 묶은 머리로 상큼함을 더하기도. 봄에 제격인 옐로우 컬러로 톤을 맞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준 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러블리한 룩을 과시했다.
#웬디

봄 기운 가득한 싱그러운 미소로 찾아온 레드벨벳 웬디. 날이 갈수록 리즈 미모를 자랑하는 웬디도 봄이 옴을 실감케 하는 러블리한 룩을 선보였다.
사진 속 웬디는 핑크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한 손에 레드벨벳의 새 앨범을 품에 안은 채 포즈를 취했다. 여리여리한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소매부터 허리까지 디테일이 살아 있는 디자인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했다.
#기은세

넘사벽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기은세. 못 하는 것이 없는 만능 재주꾼 기은세는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입는 옷마다 화제가 되기도 한다.
핑크와 레드 조합의 니트와 심플한 네크리스로 단조로우면서 상큼한 봄 패션을 선보인 그. 크롭 기장의 니트로 포인트를 주며 영하고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화려하면서도 분산된 컬러로 과하지 않은 러블리한 룩을 선보인 기은세처럼 배색 니트를 활용하여 트렌디한 스프링 룩을 연출해 보자. (사진출처: 김나영, 레드벨벳 웬디, 기은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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