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두 완판녀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와 ‘바보엄마’ 김현주의 패션이 어김없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들은 극 중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 역할을 맡아 엣지있고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면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커리어우먼의 오피스룩을 비교해 보자.
9회에서 김남주가 입고 나온 소매에 골드 자수가 들어간 에피타프의 재킷은 방영 직후 완판이 되면서 리오더까지 들어간 일명 ‘김남주’ 재킷. 그 이후 19회에서도 네이비 컬러의 어깨에 골드 견장이 들어간 비슷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착용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패션잡지 편집장 역할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폭풍 눈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현주는 극 중 직업에 맞게 시크하고 럭셔리한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안 무드의 화려한 패턴과 컬러가 어우러진 톱에 시크한 화이트 재킷을 착용하여 엣지있는 편집장 패션을 강조하고 있는 것. 김현주가 착용한 재킷과 톱 역시 온,오프라인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출처: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SBS ‘바보엄마’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enws.co.kr
▶역시 남달랐던 전지현 결혼식 하객 패션은?
▶“패셔니스타 14명만 갖는다!” 명품 티셔츠의 행방은?
▶트렌디 vs 내추럴, 스타들의 ‘극과 극’ 공항패션 총정리
▶배우 클라라, 과감한 하의실종&반전패션 초미 관심사 떠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