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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vs 탑, 같은 옷 다른 느낌 “티셔츠 한 장 입었을 뿐인데…”

2012-05-07 11:25:21

[오가을 기자] 배우 유아인과 빅뱅의 탑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었다.

유아인과 탑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영문 단어 아미가 새겨진 맨투맨 티셔츠를 착용한 것. 이들은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두 사람으로 캐주얼한 스웨트 셔츠를 입고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내 화제다.

연기자 유아인은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 활약 중이며 옴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블랙 티셔츠에 레드, 화이트, 블루의 조합이 멋스러운 암밴드를 포인트로 착용했다. 여기에 코튼 팬츠를 입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가수 탑은 5월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클럽 엘룬에서 후부 20주년 브랜드 리뉴얼 파티에 톡톡 튀는 헤어 컬러와는 반대로 차분한 블랙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었다. 그는 클래식한 무드의 체크 셔츠와 안경으로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편 유아인과 탑의 같은 옷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탑은 베이직한 아이템만 입어도 멋있다”, “액세서리를 활용한 유아인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패션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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