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s스타

장근석 vs 유아인, 두 남자의 스타일 파헤치기

2012-05-08 15:42:22

[오가을 기자] 독특한 캐릭터로 국내는 물론 국외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배우 장근석과 새로운 패션왕으로 떠오르는 유아인의 패션 스타일이 인기다.

장근석은 KBS 드라마 ‘사랑비’에서 독특한 헤어 스타일로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즐겨입는다. 연기자 유아인은 SBS 드라마 ‘패션왕’의 주인공으로 자유분방한 성격에 어울리는 와일드하고 편안한 무드의 아이템을 착용한다.

장근석과 유아인은 다른 느낌의 패션 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골라 스타일링해볼 것을 추천한다.

장근석, 개성만점 믹스매치패션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장근석은 드라마 ‘사랑비’에서 아날로그 시대의 감수성과 현대의 사랑 법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그는 에잇세컨즈의 독특한 패턴 팬츠와 스니커즈를 입거나 핑크 컬러의 트렌치와 모스키노 셔츠를 매치하여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퍼플 컬러의 바디와 체크 슬리브스 셔츠를 입어 트렌디한 면모를 뽐냈다. 장근석은 보통 남자들이 소화해내기 어려운 아이템도 독특한 소재와 컬러 재킷으로 쿨하게 입기도.

유아인은 티셔츠 패션왕


유아인은 SBS 드라마 ‘패션왕’ 캐스팅 전부터 남자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는 스웨트 셔츠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어드하여 그의 감각을 은근히 드러냈으며 라이더 재킷 속에 프린팅 티셔츠를 입어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핑크 컬러의 티셔츠에 빈티지한 데님 재킷을 겹쳐 입거나 베이직한 블랙 티셔츠와 니트 카디건을 착용하여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보였다. 이처럼 유아인은 패션왕 주인공답게 브라운관 속에서 티셔츠 한장으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는 법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줬다. (사진출처: KBS ‘사랑비’, SBS ‘패션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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