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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집안대결! 유리 블랙 시크룩 vs 윤아 화이트 러블리룩

2012-05-16 18:27:49
[윤희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윤아가 동 시간대 드라마 출연하면서 시청률 대결에 이어 패션 대결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유리는 SBS ‘패션왕’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해외파 출신의 디자이너 안나 역을 맡아 세련되고 도도한 블랙 시크룩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윤아는 KBS ‘사랑비’에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순수하고 청초한 러블리 화이트룩을 표현하고 있다.

블랙 소시 유리는 자연스러운 주름이 돋보이는 그레이 원피스에 독특한 디자인의 릭오웬스 블랙 가죽 재킷을 매치, 시크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위트있는 열쇠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소시 윤아는 극 중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역할에 어울리게 바슈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에 화이트 컬러 카디건을 매치, 여성미 넘치는 러블리룩을 완성했다. 또한 같은 톤의 머리띠를 포인트로 착용해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렇게 블랙 소시와 화이트 소시로 변신한 그녀들의 패션에 누리꾼들은 “둘다 이쁘다”, “블랙 소시와 화이트 소시의 귀환”, “시크함 종결자 패션왕 유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패션왕’, KBS ‘사랑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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