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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vs 수지, 같은 옷 다른 느낌 “섹시미와 청순미 대결!”

2012-05-18 14:26:59

[윤희나 기자] 배우 하지원과 수지가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각자 다른 개성을 드러내 화제다.

하지원은 일본 지바 시민회관에서 열린 영화 ‘코리아’의 특별 시사회에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타이트한 핏의 드레스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섹시미를 과시했다. 여기에 화려한 네크리스를 착용해 우아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미스에이 수지 또한 SBS ‘런닝맨’에서 같은 의상을 착용했다. 의상은 같지만 수지는 첫사랑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순수하면서 소녀다운 매력이 물씬 풍겼다. 특히 핑크 컬러의 네크리스를 착용해 산뜻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하지원과 수지가 착용한 드레스는 오프닝세레모니 바이 퍼블리시드 제품이며 네트리스는 슈룩 바이 퍼블리시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연출한 두 사람에 대해 누리꾼들은 “우열을 가지기 힘들다”, “수지 꽃미소 최고”, “하지원은 섹시하고 수지는 소녀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연예가중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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